보도 위에 방치돼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(PM)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.여기저기 내동댕이쳐진 전동 킥보드를 제대로 보지 않을 경우 넘어져 크게 다칠 수도 있다. 횡단보도 앞, 인도 주변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무방비 상태로 세워져 있기 때문이다.핸드폰을 보며 길을 걷다가 킥보드가 놓인 곳 바로 앞까지 가서야 깜짝 놀라는 사람들도 많다. 앞으로 전동 킥보드로 인한 접촉 사고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.전동 킥보드 위험성이 커지자 서울시는 주정차 관련 '민원 3시간 후 견인' 방안을 내놨다. 불